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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 재기기업인들의 ‘소통’의 장

하반기 2차_재도전컴백캠프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9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만남’ ‘소통’ ‘협력’ ‘재도전’을 주제로 한 하반기 2차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4일 하반기 1차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차례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는 ICT 분야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열린 캠프로, 올해 상반기에 첫 스타트를 해 매회 70명의 재기 기업인, 벤처 CEO, 청년인재가 모여 재도전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다.

특히 일반적인 재창업 강연에 그치지 않고 소모임을 활용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재도전에 대한 여러 지원이 뒷받침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프는 ‘만남’을 주제로 본격적인 소모임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소모임은 ▲SNS/모바일 ▲정보통신 기기/장비 ▲바이오IT융합 ▲임베디드S/W ▲모바일/디지털컨텐츠 ▲인터넷비지니스/전자상거래 ▲SW융합 ▲RFID/IoT기술 ▲교육콘텐츠 등 총 9개로 분류됐다.

이 소모임은 분야별로 한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옮겨다니며 자신에게 맞는 소모임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이 소모임은 그간 혼자 재창업 하기 막막했던 재기기업인, 자신의 실패 경험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던 재도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2차 캠프는 1부 정보제공 시간과 2부 네트워킹 시간으로 꾸려졌다. 1부에는 제이디에프 김규동 대표가 ‘재창업의 의미와 과정, 비지니스 전략’에 대해, 또 신한은행 김민겸 과장이 ‘재창업 자금 조달시 체크포인트’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KEIP 강나루 대표가 ‘공동창업 유형별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자기표현을 통한 Team Building’으로 네트워킹 시간이 이뤄졌다. 소모임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할 팀원을 찾는 등 참여자들 간 소통의 시간이었다.

미래부 담당자는 “많은 참여자 분들이 막막하게 느꼈던 재창업을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를 통해 구체화 시키고 ICT 분야 강국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하반기 마지막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때 ‘우수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실시, 수상자에게는 창업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hakiho3083@hanmail.net

하기호  hakiho30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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