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책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13일간으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인근(위례신도시 내 SH공사 부지, 5톤차량 150대 수용)에 청과물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75명을 투입하여 시장 내 특별 교통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은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약 500면)을 추가 확보해 운영하고, 주차요금 면제시간도 3시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책 마지막 주에는 가락시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사은 행사를 개최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금번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농수산물의 수급 원활화와 서민경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고객에게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과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도매시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락시장 및 서울시내 공영도매시장인 강서·양곡 시장은 부류별·시장별로 추석 명절 휴장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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