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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립경로당 봄맞이 환경개선사업 추진
동대문구가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봄맞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달 말까지 신일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사업대상 경로당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을 위해 실시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경로당 별로 ▲도배 및 장판교체 ▲보일러 및 화장실 보수 ▲씽크대 교체 및 수리 ▲출입문 수리 ▲지붕수리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환경개선사업 대상은 35개소의 구립경로당으로 아파트단지 외 사립경로당 6개소는 긴급보수(단순)등 필요시에만 실시한다. 아파트단지 내 사립경로당 87개소는 구에서 지원하는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현재 자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에는 진성경로당을 비롯한 총 24개 경로당에 대하여 9천 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배 및 장판, 방수공사, 보일러공사, 화장실 보수, 외벽도색 등을 실시했고, 지난 2월에는 방아다리 경로당 외 3개소에 대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출입문 교체 등을 완공했다.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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