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안상석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4 코란도 투리스모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4 코란도 투리스모는 주행 안정성과 실내 환경,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변화를 통해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모든 트림에 신규 적용된 SSPS(Speed-Sensitive Power Steering-wheel, 속도감응형 파워 스티어링휠)는 주행 속도를 감지해 휠의 무게감에 변화를 주어 주행의 즐거움과 안정성을 높였다. 주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적은 힘으로 손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으며, 고속 주행 시에는 묵직한 조향감으로 안정성을 부여한다.
더불어 차체 최소 회전반경을 축소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유턴(U-Turn)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도 용이해졌다.
이 밖에 새롭게 디자인한 17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적용하여 측면 이미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새로운 2014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격은 ▶11인승 2520만원~3624만원 ▶9인승 2745~3627만원이며, 하이리무진 모델인
▶샤토(Château) 4717만원~4737만원(9인승~11인승)이다.
안상석 assh10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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