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3DNJF31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에 구성된 각 부·반별 책임 및 의무 등 완벽한 기능숙달과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부여하여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도상훈련은 영주시 적서동 노벨리스코리아 쿨링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메세지가 내려진 후 통제단 구성과 대원들의 임무․대응방안에 대해 각 담당별로 발표하고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제단장인 권무현 영주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은 신속한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상시 개인별 기능을 숙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