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_환경정비 |
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동절기내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남창천 생태하천 오염원을 줄이고 명품도시에 걸맞는 온양 가꾸기를 위해 마련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행사에는 남창옹기종기시장 및 남창천, 남창강변로 주변거리일대를 약 2km구간에 걸쳐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 일대는 인적이 많아 그만큼 버려지는 쓰레기도 많은 지역으로 정화활동이 절실하다. 특히 남창 생태하천 공사가 완공되었는데도 쓰레기투기는 끊어지지 않고 있다. 참석자들은 하천변을 따라 대로변 주변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를 5톤가량 수거했다.
정성익 온양읍장은 “새봄을 맞아 각 사회단체가 협심하는 것이 사회에 본이 되며, 환경정화활동이 주민들의 환경인식에 있어 큰 변화의 시작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온양읍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usobm@hkbs.co.kr
오부묵 usob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