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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4월 문화예술행사 풍성

4월문화행사홍보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는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께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하여 4월 내내 울산 시내 곳곳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3일 중구 병영사거리 일대에서 3. 1 운동 재현공연 및 사생대회,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19일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는 ‘도호부사행차’ 재현 행사가 열린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남구 장생포 및 태화강 일원에서는 ‘2014 울산 고래축제’가 마련된다.
장생포에서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 ‘고래탐사’ 체험과 ‘고래대왕행차’(퍼포먼스 퍼레이드)를, 태화강변 무대에서는 창작마당극 ‘춤추는 고래마을 장생포’를 볼 수 있다.

봄을 알리는 남구 삼호동 무거생태하천 ‘궁(弓)거랑 벚꽃 한마당(4월.5.일)’,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 ‘남목3동 벚꽃축제(4월.4일.)’ 등 벚꽃 잔치가 벌어진다.

다채로운 연극, 뮤지컬, 시낭송회, 연주회 등도 곳곳에서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뮤지컬 ‘태화강’, 가족뮤지컬 ‘매직신데렐라’, ‘뒤란’ 공연,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을 만날 수 있다.

4월 2일부터 17일까지는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페스티벌은 서울, 광주 등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와 북구 공연장 상주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꽃마차는 달려간다’(극단세소래), ‘봄날은 간다’(놀이패동해누리), ‘피가로의 결혼’(울산문수오페라단) 등 연극과 뮤지컬, 난타공연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각, 미술, 사진 전시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전과 동호회전이 다수 전시되고, 염포양정도서관은 ‘방귀 뿡! 똥책 나와라 뚝딱!’이란 익살스런 주제로 책 모음전을 개최한다.

울주도서관의 ‘똥보따리 우리할매’라는 책 속 그림전시, 무료영화상영 등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이 전년도 대비 증가하여 인접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다.

북구 강동에 소재한 ‘인문학서재 몽돌’에 가면 마을기업 작품전 및 아동전을 감상할 수 있고, 현대예술관의 클림트와 쉴레의 레플리카전에서도 세기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도 있다.

3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동구 일산동 울기등대 대왕암공원에서는 생생문화재 등대체험 캠프가 26일~27일 운영된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www.ulsan.go.kr) 새소식 란에 게시하여 울산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usobm@hkbs.co.kr

오부묵  usob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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