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는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건축 민원담당자, 위험물·다중이용업소 민원담당자 등 11명으로 구성돼 민원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한 업무를 사전에 발굴 차단하고,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주소방서는 지난 3월17일 청렴동아리 발족식을 갖고 2014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시책을 분석하고 청렴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그리고 각종 민원업무처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렴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깨끗하고 친절한 공직사회 조성과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