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메트로
“직원이 통(通)하면 구민들도 통(通)한다”

[서울=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직원과 소통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의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이 이번에는 ‘걷기사랑 직원 동호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3월27일 복지환경국장과 ‘걷기사랑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하는 낙산공원과 서울성곽을 함께 걷고, 대학로에서 연극관람을 함으로써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성을 나누는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소감교육은 동대문구 최초 여성국장인 오문숙 복지환경국장과 여직원으로 이뤄진 ‘걷기사랑 동호회’가 함께 참여해 공직사회 여성리더십의 방향과 여성정책에 관한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탐방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감성을 충전하는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은 정부3.0의 4대 가치 중 하나인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이라고 생각된다”며 “제각기 다른 부서에 소속된 직원들이 함께 문화탐방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요하는 업무처리가 좀 더 용이해지고, 이것은 결국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ofjal@nate.com

김규천  tofjal@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규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