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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양식장 생산성 향상 위한 한·일 세미나 열려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연안 양식장의 생산성 향상 및 양식 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한·일 전문가들이 통영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3월11일 오후 2시부터 ‘한·일 간 연안 양식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매년 우리나라 연안양식장에 발생하는 적조나 빈산소수괴, 고·저수온 등과 같은 급격한 해양환경변동으로 인해 양식생물이 대량폐사하거나 생산력이 감소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마련된다. 일본의 연안 양식장 생산성 향상과 회복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카가와대학의 세또내권연구센터 전문가 4명을 초청해 최근 연구결과에 대한 정보교환을 할 예정이다.

▷한국의 허영백 박사(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는 ‘한국 굴양식의 현황과 문제점’ ▷일본의 카가와대학교의 타다교수는 ‘세또내해의 해양환경과 김양식 대책’, 이치미 카즈히코교수는 ‘굴양식장의 환경과 패류의 패각운동에 의한 해양 환경모니터링’ 등 모두 6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남동해수산연구소 조기채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연안 양식장의 생산성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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