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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프래그머티즘 매트리스 ‘비본’ 국내 상륙

[환경일보] 캘리포니안 스타일의 아메리칸 프래그머티즘(미국적 실용주의) 매트리스 브랜드 ‘비본(VIVON)’이 한국에 상륙한다. 

 

㈜태평양자원무역(이하 TPRL, 대표 주계환)은 미국 비본 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달 안에 비본을 국내에 독점 런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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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안 스타일의 아메리칸 프래그머티즘(미국적 실용주의) 매트리스 브랜드 ‘비본(VIVON)’.

 

비본 사는 2003년 런칭 이후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급격하게 성장 중인 매트리스 전문 기업이다. 비본은 첨단 수면과학으로 무장한 독보적인 제품력과 여느 매트리스에서는 찾기 힘든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이 높다.

 

국내 런칭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은 ‘비본’ 전체 라인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라인 3종으로,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스프링 매트리스의 장점만을 결합한 프리미엄 컬렉션이다.

 

뛰어난 지지력의 독립 포켓 스프링 시스템이 척추를 단단히 받쳐주는 동시에, 기능성 고탄성 젤메모리폼 레이어 시스템이 신체를 안락하게 감싸주는 듀얼 서포팅 시스템이 특징이다. 비본의 독립 포켓 스프링 시스템과 젤메모리폼 레이어 시스템은 모두 미국 특허를 통해 보호받고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아름다운 여름꽃 루드베키아 문양이 직조된 벨기에산 최고급 텐셀 혼방 자가드 원단을 사용, 감성적인 멋과 함께 양모처럼 풍성한 질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비본만의 차별점이다.

 

비본은 특히, 민무늬 백색 원단 일색의 기존 매트리스들과는 달리, 화려한 꽃무늬가 직조된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 원단을 과감하게 채택함으로써 매트리스의 패션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비본의 모든 제품은 미국연질폴리우레탄폼제조업체연합(AFPF)의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종류에 따라 슈퍼싱글부터 킹 사이즈까지 준비돼있으며, ‘최고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가격은 동급 사양 경쟁 매트리스의 70~80% 수준인 80~190만 원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TPRL 비본사업부 김선희 마케팅팀장은 “미국인들의 실용주의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자유롭고 로맨틱한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녹여낸 비본은 품질과 실속에 스타일까지 추구하는 이 시대 합리적인 트렌드세터들을 위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라며, “기존 매트리스의 과도하게 높은 가격과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 식상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매트리스 시장에 아메리칸 프래그머티즘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본 매트리스는 이 달 내 비본 웹사이트와 엘롯데, 롯데닷컴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내년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ad@hkbs.co.kr

 

홍승희  ad@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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