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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이쁜이수술’로 개선이 가능할까

201309이.
[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캠핑장, 계곡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매년 여름 그랬듯이 올해도 시원한 곳을 찾아 휴가를 즐기지만 이모씨(40세)는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더위를 느껴 고민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갱년기의 증상 중 하나라는데.

 

여성이라면 결혼을 한 후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신체 호르몬, 체중변화로 인해 심하면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여성의원 전문의료진들은 우울증과 함께 찾아오는 증상 중 하나로 고비를 잘 넘겨야 하는 것을 갱년기로 손꼽았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졌다고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갱년기는 부부관계를 통해 개선이 가능해 신혼 초와 같은 부부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여성들이 이쁜이수술을 많이 선호한다.

 

요즘 시대의 여성들이 생각하는 이쁜이수술은 출산 후 당연히 해야 하는 수술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 이유는 이쁜이수술로 인해 출산 후 틀어진 골반근육, 늘어진 질축소등의 효과를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인트파크여성의원 대표 박진우 원장은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어, 부부관계를 할 때 소극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때에 따라 약물치료를 권하거나 이쁜이수술을 권하여 개선이 가능하다. 이쁜이수술은 잦은 부부관계나 출산 경험으로 인해 늘어진 질을 축소하는 수술의 일종으로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원만한 부부관계까지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기존의 이쁜이수술만으로는 만족감이 적을 수 있어 최근에는 아리꽃성형을 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박원장은 "아리꽃성형은 이쁜이수술과 임플란트 질성형수술의 장점만을 접목시켜 이쁜이수술로 질 안쪽 깊숙한 곳의 해부학적 늘어지기 쉬운 부분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방법이다"고 전했다.

 

press@hkbs.co.kr

오성영  p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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