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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가철 볼만한 소설 ‘우익의 전쟁’ 베스트셀러 예감

[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 장현도의 장편소설 ‘우익의 전쟁’이 주말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트레이더’ 작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장현도의 신작 ‘우익의 전쟁’은 특수임무수행원 북파공작원, 인간 사냥꾼, 기업 사냥꾼, 유괴 납치, 복수, 추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심어준다.

 

우익 본문 01유괴와 금융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 조합으로 서술된 소설 ‘우익의 전쟁’은 70년대 북파 공작 훈련 후 정부로부터 버려진 한 사나이가 유괴 납치된 소녀를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빠른 스피드의 추적신이 반영됐다.

 

특히 온라인상에는 책을 보기 전 북 트레일러를 통해 소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는 반응도 인상적.

 

‘우익의 전쟁’ 북 트레일러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짧은 북 트레일러를 통해 통쾌한 추적과 액션이 느껴진다. 곧바로 지름신 발동”, “여름휴가 볼만한 책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국내 팬들에게 추격이라는 소재는 매우 친숙하게 다가왔다. 드라마, 영화 등은 국내외에서 이제 단골 메뉴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소설 ‘우익의 전쟁’은 단순한 추격전이 아닌 금융가의 검은 거래와 비리, 음모가 투영된 작품으로 한 번 손에 뒤면 계속 읽게 되는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작가 장현도는 본래 20대 후반까지는 금융가에서 법인 브로커로 재직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경험은 그의 전작인 트레이더와 ‘돈-어느 신입사원의 위험한 머니 게임’을 통해 잘 반영됐다.

 

한국판 금융 스릴러 작가라는 신선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장현도의 신작 소설은 추격이라는 소재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사건 진행으로 무더위를 느낄 틈을 주지 않을 것이다.

 

parksoonju@hkbs.co.kr

박순주  parksoonju@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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