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스스로 아줌마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아이의 말은 어느 누구의 말보다 충격적이다. 그러고 보니 화장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 나고, 뱃살 때문에 펑퍼짐한 티셔츠만 입고 있으니 영락없는 ‘아줌마’다.
요즘 들어서는 남편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뱃살을 꼬집으며 놀리기 시작했다. 가사와 육아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라 운동은 꿈도 못 꾸고, 민지 엄마가 했다는 지방 흡입을 하자니 겁이 많아 무섭기만 하다. 꽃무늬 원피스가 어울리던 아가씨 적 몸매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MJ성형외과 박민재 원장. |
위 결과처럼 엄마들은 현실적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고, 막상 있다고 해도 가사와 육아로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운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아이들과 남편 식사가 먼저고, 혼자 있을 땐 끼니 때우기도 귀찮아져서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멀기만 한 이야기다.
이렇듯 ‘엄마’ 타이틀에 수반된 제약을 극복할 수 없다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가씨 적 몸매로 돌아가는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강남 엄마들 사이에선 비만치료 의료기기 미쿨이 고민 해결사 역할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미쿨은 냉각지방분해술을 접목시킨 최신 트렌드의 의료기기이다.
지방세포만 파괴하는 강력한 냉각 에너지를 가해 지방세포 수 자체를 감소시키는 원리의 시술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다. 뱃살이나 러브핸들, 브라 라인, 허벅지 등 출산 후 급격히 찌는 부분 비만에 효과적이다. 1회에 6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시술받으면 되기 때문에 자녀가 어린이집에 간 낮 시간을 활용해 시술 받기에도 용이하다.
또한 국산화 의료기기 중 최초로 ‘피하지방 감소에 사용하는 기기’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효과는 의심할 바가 없다. 기존의 지방 흡입과 주사 요법은 시술 시와 후 통증이 오래가고,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일상생활 복귀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미쿨은 수술이나 절개를 하지 않는 비침습적 시술이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즉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어 가격대비 효율성 면에서 현존하는 비만치료 시술 중 가장 탁월하다.
MJ성형외과 박민재 원장은 ‘최근 출산 이후 몸매관리에 소홀했던 여성 고객분들이 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출산 후 가사와 육아로 시간이 부족하고 비용에 대한 고민이 많은 층들이다. 미쿨은 1회 시술로 효과가 나타나고 비용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여성 고객분들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미쿨은 시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부작용이 없어 최신 트렌드의 비만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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