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온 로고.

현재 선진국들은 신차시장의 약 10배 수준의 중고차 시장이 형성이 되어 있으며, 중고차 할부 금융에 대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약 5배정도의 규모이다. 앞으로 선진국형 신차와 중고차시장의 밸런스가 형성될 것이라 예상된다.

최근 여러 금융권 대기업들이 자사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중고차 할부 금융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현대캐피탈, 우리파이낸셜, 하나캐피탈, 우리캐피탈 등의 기존 중고차할부 기업 뿐만 아니라 스탠다드 챠타스 은행, 농협 등이 중고차 할부 사업부를 만들어 활발히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중고차 할부 전문 기업 할부ON(할부온) 조영진 대표는 “여전히 중고차할부를 포함한 자동차 할부의 경우, 대캐피탈의 입지가 여전히 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기 쉽지는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국내의 자동차 할부 시장이 커지고 수입차 할부시장 또한 비율이 높아지고, 최근 영업환경 악화로 새로운 이익창출을 위한 사업으로서 인지하기에 각 회사간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그 경쟁은 중고차 할부시 할부이율과 한도 등의 조정으로 확대되었으며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중고차 할부 금융 회사들마다 고객에게 적용하는 이율과 한도가 조금씩 다를수 밖에 없다.

똑같은 사람, 차종이라도 어느 캐피탈에서 진행하느냐에 따라 이율은 약 1~3%의 차이가 난다. 중고차 할부한도는 그 차이가 더 크게 난다.

중고차 할부 제휴점인  할부ON(할부온) 은 중고차할부 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여러기업과제휴점 계약을 완료하여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중고차 할부 금융사들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고차할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할부온(할부ON) 홈페이지 (http://www.halbuon.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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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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