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12일 성암복지원(원장 고미순)에 녹색 숲 조성을 위한 기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성암복지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자립생활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노인장기요양보험지정기관으로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기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녹색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012년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에 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2013년에는 해외복지시설 등에 5억 9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7개 기관에 약 7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재용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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