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농협은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산시스템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장비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7월14일(일)새벽 0시부터 오전 6시 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해당 시간동안 농협 고객들은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를 통한 거래 내역 조회, 이체 등 금융거래가 제한되며 다른 은행에서 농협으로 자금을 이체하는 업무도 제한된다.
다만,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물품구매와 타행·제휴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서비스인출은 가능하며, 각종 사고신고는 농협고객센터(☏1588-21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알림창을 띄우고 영업점 안내문 부착 등의 방법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ksh@hkbs.co.kr
김승회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