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목)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신한금융지주의 윤계섭 감사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감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정치 부회장(사진 왼쪽)과의 기념촬영을 가졌다. |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한동우) 윤계섭 감사위원장이 27일(木)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14회 감사대상’에서 감사∙감사위원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감사대상’은 지난 2000년에 제정되었으며, 신한금융지주는 2008년에 법인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 감사위원장은 현재 서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및 서울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재무 및 회계전문가로 한국증권학회장, 한국재무학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09년 3월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2010년 3월부터는 이사회내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를 총괄하면서 회사의 주요 회계 및 업무에 대한 심의, 결의에 있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경영현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영진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및 그룹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개선하는 등 재무 감사 부문에 큰 공로를 세웠다.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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