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노동·안전 산업·기술
“환경골든벨! 내가 울린다!”

사진4-100인의 본선 진출자
▲ 환경골든벨 본선 문제 정답을 작성 중인 100인의 본선 진출자<사진=(사)에코맘코리아>

재미 쑥쑥! 환경지식 쑥쑥!

[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 제18회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환경부, (사)에코맘코리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한 ‘환경 골든벨’이 8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공동의 장 다목적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소비, 녹색생활을 주제로 다소 딱딱해 보이는 환경 소재를 퀴즈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특별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과 (사)에코맘코리아상, 롯데마트상, 기업은행상 등이 주어졌다.

 

이날 국회 이완영 의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정연만 환경부차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전의찬 한국기후변화학회장, 조하만 한국기상기후아카데미 원장, 안동규 IBK기업은행 부행장, 안철우 강남세브란스국제진료소장, 김석태 EBS융합미디어본부장, 홍순길 전 성북구교육장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환경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직접 환경 관련 문제를 출제하고 설명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 패션그룹 형지, 미애부(mieV), IBK기업은행, 현대제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에코스타일 댄스 이벤트

신나는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이번 ‘환경 골든벨’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 체험, 친환경마크 인증제품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환경 지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문용린 서울교육감의 키노스피치 시간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나는 레인보우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에코스타일’에 맞춰 함께 1000여명이 함께 말춤을 추는 ‘댄스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지상파 방송 ‘인간의 조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양상국씨가 영상을 통해 문제를 출제하거나, ‘구가의 서’ OST를 부른 팝페라 가수 이사벨씨의 넬라판타지아를 들으며 관련 문제를 푸는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들이 출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환경 골든벨 행사를 통해 재미와 학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알고, 자신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며 친환경소비·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사소한 생활 습관이 우리의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arksoonju@hkbs.co.kr

박순주  parksoonju@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순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