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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삼성화재, 국내거주 외국인 금융서비스 강화

2013 국내거주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협약 2

▲서울시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양사 관계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네번째 삼성화재 남영우 상무,

다섯번째 신한은행 외국고객부 황복선 부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5월15일(수)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삼성화재는 140만 명에 이르는 국내거주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외국인 고객이 차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삼성화재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신한은행 글로벌데스크와 삼성화재 외국인 RC의 공동영업 등 양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한은행은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외국인 고객 중 삼성화재 장기보험 자동이체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고객들에게 1년간 1%,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1.5%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아직 다른 국내 금융기관들이 미처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던 3년 전부터 국내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영업점인 ‘서울글로벌센터’를 설립하고, 2011년 8월에는 국내 외국인투자법인과 외국인고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외국고객부’를 설립하여 국내체류 외국인 고객에게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외국인 상담 전용 창구인 글로벌데스크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6개국어로 통화 가능한 콜센터(☏1577-8380) 및 8개 언어로 지원되는 ATM기를 운영하는 등 국내 체류 외국인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2012년 7월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전담 설계사(Expat RC) 36명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원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콜센터(☏1899-0010)와 외국어 홈페이지를 보험사 중에는 최초로 구축하여 외국인 고객 서비스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도 고객으로 인식하고, 내국인과 다른 니즈가 있는 이들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 체류자도 편리하게 금융기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고 밝혔다.

 

ksh@hkbs.co.kr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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