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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All New) 카렌스’ 1호차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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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올 뉴(All New) 카렌스’ 1호차 전달식

[환경일보] 윤정미 기자 = 기아차가 세단의 스타일과 R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해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카렌스’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올 뉴(All New) 카렌스’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카렌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용인 고림초등학교 교사 김창수 고객(38세)으로 선정됐으며, 기아차는 이날 ‘올 뉴 카렌스’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해 홍보 효과를 누리기보단 기아차의 신차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카렌스와 인연을 맺은 후 두 번째로 카렌스를 구입한 김창수 씨는 세련된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시트 사양 등 ‘모두가 원하는(All You Like)’ 콘셉트로 개발된 ‘올 뉴 카렌스’에 반해 사전계약 실시 첫 날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 김창수 씨는 “평일에는 학교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실용성도 마음에 들고, 특히 이번 올 뉴 카렌스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반해 주저 없이 구입을 결정했다”며 “올 뉴 카렌스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올 뉴 카렌스’의 뛰어난 상품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8일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세련된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시트 사양, 조용하면서도 안정된 주행성능 등 ‘모두가 원하는(All You Like)’ 차량을 콘셉트로 개발한 ‘올 뉴 카렌스’를 공식 출시했다.

 

특히 기아차는 중형 고급 세단 수준의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 등 한층 강화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판매 가격을 이전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책정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 뉴 카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inews@hkbs.co.kr

윤정미  ine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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