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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에게 ‘인케이스, 쇼케이스’

[이미지]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

[환경일보] 윤정미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인기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에 대한 전 세대의 공감대를 느낄 수 있다.

 

친구 같은 아빠를 의미하는 ‘프렌디(Friend+Daddy)나 ‘플래디(Play+Daddy)와 같은 신조어도 생겨나는 한편 ‘아빠놀이학교’, ‘좋은 아빠 되기 모임’에 참여하는 등 자녀와의 친밀감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아빠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분야를 막론하고 ‘아빠와 아이’의 친밀도를 위한 제품과 다양한 체험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엄마의 전유물이나 전용 공간으로 여겨지던 것들이 살림이나 육아에 서툰 아빠들도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적 특징을 자랑하고 있다.

 

전통적인 통념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에 비해 공간지각능력이 우수하다.

 

좀처럼 주차할 수 없을 것 같은 공간에도 척척 주차를 해내거나 여자들에 비해 같은 미로를 1분 이상 더 빨리 빠져 나오는 연구결과들이 이러한 통념을 뒷받침한다.

 

남자들이 유독 블랙홀에 빠지고 마는 공간은 의외로 냉장고. 아빠와 아들은 엄마가 아무리 잘 챙겨놓은 음식도 냉장고 문을 열고는 한번에 찾지 못하고 헤맨다.

 

삼성전자는 대표적인 ‘엄마 가전’ 냉장고를 엄마는 물론, 아빠와 아이도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는 기존에 하나였던 냉장실을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인케이스’와 자주 먹는 푸드를 찾기 쉽게 보관하는 ‘쇼케이스’로 나눠 2개의 냉장실로 탄생시킨 2013년형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덕분에 평소 냉장고에서 음식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남편들도 ‘쇼케이스’에서 쉽고 빠르게 먹을거리를 찾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음식을 찾아주기 훨씬 수월해졌다.

 

특히 쇼케이스의 ‘키즈존’은 부모와 아이의 약속의 공간으로, 미리 준비해놓은 간식을 아이들이 직접 꺼내 먹음으로써 자녀의 올바른 식생활을 지도하는 등 교육적인 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빠와 아이도 냉장고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특히 아이들에게 직접 음식을 챙겨주는 아빠도 늘어가고 있다” 며,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이러한 생활패턴 변화를 적극 반영해 주부는 물론 아빠와, 아이, 가족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inews@hkbs.co.kr

윤정미  ine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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