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은행장(좌측)이 직원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배식했다. |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3월 11일(월) 직원식당에서 일일 배식행사를 통해 소통경영과 직원들 기살리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지난 1년간 내외부의 기대반 우려반 속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1등 민족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으며 뉴욕에 첫 해외지점 인가를 취득하는 등 성장기반 구축에 노력하였다.
이에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은행장, 수석부행장 등 임원들이 직원식당에서 일일 배식에 나서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신충식 은행장(좌측에서 두번째)이 식사에 앞서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하고 있다. |
이날 그동안 하나된 마음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해 준 직원들에게 체력도 보강하고 건강을 챙기라는 의미에서 은행장이 특별주문한 건강삼계탕을 준비했다.
배식행사 종료 후 신충식 은행장은 직원들과 한 테이블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지난 1년은 내실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에 역점을 두었는데 2013년은 4대 은행의 위상에 맞는 사업성과 달성하자”고 당부하면서“임직원이 화합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함께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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