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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취득률 고조, ‘왜 높아질까’

환경일보_서울폴리텍원격평생교육원_3월5일 (1)
[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복지예산이 증가하면서 사회복지 및 보육에 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움직임도 크게 포착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만 5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나 양육비가 지원되고, 내년까지 사회복지 공무원 인원수가 7,000명 이상 증원될 계획이라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추세다.

 

이처럼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 열기가 고조된 요인은 학점은행제를 통하면 무시험으로도 자격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간이나 장소 등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 수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이 각광 받고 있다.

 

서울폴리텍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라 하면 자격증을 취득하기만 해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복지전문가로, 이러한 자격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각각 정해진 과목을 이수해야 취득이 가능하다”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전공선택 4과목이고,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이수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은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으로 인해 내년 8월 학위취득자부터는 기존 12과목에서 17과목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서울폴리텍 원격평생교육원(www.spe.ac.kr)은 오는 3월 21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수강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press@hkbs.co.kr

오성영  p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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