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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학생들에게 따뜻한 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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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8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8일 오전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 고, 대학생 5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학업성적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등록금은 물론 학기별 학업보조비도 받게된다.

이들은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 장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는 품성과 능력을 함양한다.

 

특히,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의 멘토가 되어 자신들의 학습 노하우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어주는 ‘재능 기부’의 기회도 주어진다.

 

[사진4]

▲28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2013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한동우 회장이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해 왔으며, 2012년까지 총 2,930명에게 109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한장학재단은 일반 장학사업 외에도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멘토, 멘티로 연결하여 장학금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경찰관, 소방관 유자녀 장학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재단 출연금은 신한은행을 비롯, 7개 그룹사에서 출연한 1천억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동우 회장은 “주위를 돌아보면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접어야만하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ksh@hkbs.co.kr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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