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일반모금 목표액인 4032만원에서 목표달성율 107%인 4345만7000원의 성금이 모금돼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반모금액이외에도 별도로 지정기탁금 및 성품으로 2억2000여만원 상당의 모금액이 접수됐다. ‘희망201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우리지역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를 위한 성금모금 운동이다.
한편 고성군은 관내 5개 읍·면에 성금 모금 접수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과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 내 향토기업은 물론 군민들의 크고 작은 정성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밝혔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선호 sho44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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