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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청수리 ‘색깔있는 마을’ 부문 대상

청수리장(박문철).
▲박문철 청수리장

【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한경면 청수리가 ‘색깔있는 마을’로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 대상에 색깔 있는 마을 부문에서 한경면 청수리 마을(리장 박문철)이 수상자로 확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리더 부문에는 안봉수 표선면 가시리신문화공간조성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 대

안봉수.

▲안봉수 가시리문화공간추

  진위원장


상’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인구감소, 고령화, 도시와의 소득격차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활력을 창출하고자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추진에 기여한 마을, 개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1년도 처음으로 제정, 시상 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마을 및 핵심리더의 주요 공적은 ‘한경면 청수리 마을·의 경우 부존자원을 적극 활용, 청수공동목장(곶자왈 포함)에 자생하는 무한한 식용야생식물과 야생화를 자원으로 적극 활용, 체험 및 생산, 판매로 소득원을 창출했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 개발 및 프로그램 운용 등 자생력과 자구력을 갖춘 지역공동체 건설에 앞장서는 등 마을을 발전시킨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봉수 가시리권역 위원장은 ‘가시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과 ‘신문화공간조성사업’을 유치, 농촌마을의 정주기반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의 새로운 문화 활동 등 주민들의 활력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이에 대해 고복수 도 농수축식품국장은 “앞으로 도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농어촌 활력창출에 적극적인 색깔있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기반조성 사업비 및 운영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ㄴ우수한 색깔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다음 년도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공모에 적극 추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hj007@hkbs.co.kr

고현준  kohj007@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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