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직원들의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나 주목된다.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과장 문영방)는 지원부서로서 도민중심 행정구현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지난 2012년 중앙과 도 자체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타부서의 모범이 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주요성과는 정부 및 도 자체 평가결과 총 몇 10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및 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결과로 나타났다. 우선 정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결과 유연근무제 실시 및 인사·노사·기록물관리 등 18개 지표중 14개 지표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나머지 4개지표가 나등급을 받음으로써 부서평가결과 가장 우수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
특히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시 지역특화 우수시책으로 ‘민간기록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활용강화’가 선정돼 특별 교부세 1억원을 정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또한 조달사업의 수요확대를 위한 공로로 조달청장으로부터 우수기관 트로피를 받은 것을 비롯 공직윤리제도에 대한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담당직원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고객만족도 평가 등 도 자체 주요시책 추진 및 부서 협력도 평가에서도 노력을 인정받아 총6개분야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든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부임한 문영방 총무과장은 “앞으로 지난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지원부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 튼튼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소통·화합·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환골탈퇴 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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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kohj007@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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