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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흡연예방 캠페인 – 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

【충북=환경일보】신민하 기자 = 한국담배협회는 ‘2012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를 지난12월 3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은 14회째를 맞이하는 장수공익캠페인으로, 담배 구입 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예방 하고자 기획됐다. 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점주가 주요 대상으로 ‘신분증확인’ 동의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150개 팀, 30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 5대 광역시의 소매점주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캠페인 취지를 전달하고, ‘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 동의서 서명 받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1)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대학생 서포터즈가 한 편의점에 담배 구입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예방하자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


지난 12월 3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2012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11일에는 캠페인의 메시지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거리 홍보는 한국담배협회 관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홍보대사 박해진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 구매 시 신분증 확인을 생활화합시다”, “당신의 동의가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서포터즈 김형학(23세)군은 “직접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보람된 하루였다”며 “활동기간 동안 더 많은 소매점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보대사 박해진은 일일 소매점주가 되어 담배를 구매하는 시민들의 신분증을 직접 확인하는 등 서포터즈들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2)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대학생 서포터즈가 한 편의점 점주에게 밤배 구입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해 청소년흡연을 미연에 예방하자는 내용의 포스터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담배협회 관계자는 “거리 홍보를 통해 청소년흡연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신분증 확인이 생활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담배 판매자들 스스로가 청소년 흡연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신분증 확인 캠페인에 동참 의지를 보이며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의 활동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youthsp2010)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hkbsch@naver.com

신민하  hkbs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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