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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취업은 지원센터로 통합니다”
[칠곡=환경일보] 김용웅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칠곡군취업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아프면 병원으로, 불나면 소방서로, 구인·구직은 취업지원센터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단편적인 구인·구직 알선과 취업지원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마인드를 갖고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2011년 7월에 칠곡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소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가늠하기 위해 취업지원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구리서치에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표본수 15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조사로 실시했으며, 조사항목은 직원 친절도 등 8개 항목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8.0%p이다.

이번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평균 83.8점으로 대체적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직원 친절도는 86.0점, 담당자와의 접촉 편리성은 85.5점, 재이용 의향부문에서도 82.0점으로 대체적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설이용 부문에서는 76.6점으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아 아쉬움이 남았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나듯 취업서비스 및 취업 실적에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2012년 한 해 구인 기업 488건, 구직 신청 489명, 알선 595건 이었으며, 2012년 취업 목표인 150명을 훨씬 뛰어넘은 200명(133%)이 취업해 목표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으로 취업지원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는 이용이 불편한 읍·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월1회씩 ‘찾아가는 현장면접’과 ‘이동상담실’ 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실업난 완화를 위하여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취업캠프를 운영(대학생 46명, 고등학생 56명)해 취업에 대한 도전의식 고취와 지역의 우량 중소기업 소개로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민의 실업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 잘 사는 칠곡, 살고 싶은 칠곡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정책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취업관련 기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dyddyddnddnd@naver.com

김용웅  dyddyddndd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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