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주)영흥화력본부,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협약 체결식 |
[환경일보] 안상미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30일 손광식 영흥화력본부장, 김제락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종철 한전KPS 소장, 강상인 GS건설 소장 등 노·사·정의 각 기관장과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식 행사에서 “노·사·정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의 가치를 구현한다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특히, 근로자는 노사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회사는 윤리경영 실천으로 동반자적 노사관계 정착, 좋은 일자리 만들기, 지역공동체 동반성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 또한 노사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하게 조정함으로써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참여한 협력회사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안전보건 공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실천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의 노·사는 화합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제적 전력생산이라는 본연의 책무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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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cobl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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