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광고대회 기념촬영 장면 |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계 최대의 축제인 제26회 ‘2012 한국광고대회’가 11월 7일(수)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See the C'라는 주제로 컨버젼스(Convergence),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 쿠퍼레이션(Co-operation)의 화두를 제시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광고대상 총 46개 작품에 대한 시상과 유공광고인 정부포상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광고계 크리에이터들의 재능 기부 모임인 ‘SoCre’의 발족식은 눈여겨 볼만한 내용이며 광고인들의 재능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쓰여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본 행사에 앞서 11월5일(월)부터 6일(화)까지는 한국광고문화회관(잠실)에서 사전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일간 크리에이티브데이와 미디어데이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2012 한국광고대회는 약 1,500명의 광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자 대한민국 광고산업 발전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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