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은 최근 고객지원센터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왼쪽부터 상을 받은 이수현(3등), 장연주(1등), 최재영 상담사(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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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은 최근 고객지원센터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장연주 상담사의 ‘암 진단 받은 고객의 눈물, 귀로 듣다’ 에피소드를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사례로 뽑힌 장연주 상담사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매년 시행하는 상담사 평가에 반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년간 각계각층의 고객들을 응대하며 상담사들이 겪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여건의 응모작 중 5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사례는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하나HSBC생명 소비자보호부 김명구 부장은 “상담사들이 하루에도 수 백 가지의 민원과 상품 관련 문의사항을 처리하다 보니 고객들과 겪는 에피소드도 수 백 가지”라며 “앞으로도 보험관련 민원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위치한 하나HSBC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원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점검 결과 최고 등급을 받아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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