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남은 대출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신한 새희망홀씨 Care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월) 밝혔다.
동 서비스는 대출기간 중 차주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50% 이상 후유 장해 발생 시 보험금으로 사고일 이후 발생하는 대출 잔액(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무료 보험서비스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보험료는 전액 신한은행에서 부담하며 2013년 4월말까지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금번 부가혜택과 더불어 스마트금융센터에 새희망홀씨대출 관련 종합 상담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오픈 ‘새희망홀씨 Care 전용 콜센터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표적 서민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채무면제 서비스와 전용 콜센터 등 차별화된 Car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서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기관 최초로 미아동에 서민금융 전담 점포인 ‘서민희망금융플라자’ 및 수원, 대전, 울산에 3개의 서민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민금융 상담가이드’를 발간하는 등 쉽고 편리하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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