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유용미생물 공개강좌 |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매월 1회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농약, 화학비료와 항생제를 대체하는 유용미생물(EM : Effetive Micro-organism)에 대한 연구개발 및 보급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미생물 유전자원 생태도시 실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월10일(수)에는 2시간동안 서훈원 ㈜씨에스엘 대표이사가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가축 기르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서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이윤훈 바우농원 대표가 ‘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한 생선액비 만들기’ 우수사례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150여명의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이같은 남양주시의 유용미생물(EM) 공개강좌는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농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유용미생물(EM)의 이해와 사용방법, 유용미생물 사용효과 등 그동안 시민들이 궁금해 왔던 미생물에 대한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3일 첫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미생물을 이용한 가축 기르는 법, 미생물을 이용한 생선액비 만드는 법 11월에는 미생물을 이용한 쌀뜨물발효액 만드는 법 12월에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활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강좌는 전화(031-590-4567,4984, 4568)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031-590-4567, 4984, 45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식 isk88k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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