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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국제여객선 안전 공동관리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월17일부터 9월20일까지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6척에 대해서 양국 정부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5월 개최된 ‘한·중 해사안전정책회담’의 합의사항으로서 앞으로 양국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점차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점검결과 안전에 중대한 사항은 출항 전에 반드시 시정이나 보완조치를 한 후 출항시킬 예정이며, 합동점검 시 드러난 세부적인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선사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국토부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국제여객선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8월 현재 한·중·일·러간 운항중인 국제여객선 총 29척 중, 합동점검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23척에 대해서는 9월10일부터 관할 지방해양항만청에서 자체 점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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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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