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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태평양에서 '12 환경영웅' 태어나다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미국 환경청 태평양 남서지부는 환경보호를 장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환경상을 받을 12명의 대상자를 최근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환경보호에 탁월한 기여를 한 개인·기관이다.

 

미국 환경청 남서태평양 지부 자레드 블루먼펠드(Jared Blumenfeld) 청장은 모든 수상자들은 녹색 영웅으로 미국 대기와 수질, 토양을 보호하는 방식이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수상자들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려운 과제에 도전했으며 이로 인해 모든 미국 시민들은 혜택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수상자는 개인과 단체로서 비즈니스, 공무원, 부족, 미디어, 환경기구, 지역사회 활동가 범주에서 선정됐다. 수상자는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주, , 하와이, 네바다 주, 부족 지역 출신이다. 수여식은 남서태평양 지부의 여러 지역에서 6개월 동안 거행될 것이다.

 

12분야는 그린 비즈니스, 그린 정부, 제로 폐기물, 지속가능한 농업, 기후변화, 그린 화학, 환경재판, 효율적인 물 인프라, 어린이 보건환경, 교육 리더십, 청정기술, 부족환경보호이다.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Frito-Lay Casa Grande Plant’, 그린 정부에서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지속가능도시 네트워크, 제로 폐기물에서는 ‘Adobe Systems’ 등이 수상을 받았다.

 

매년 미국 환경청 남서 태평양 지부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하와이, 태평양 지역의 시민들이 환경상을 받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환경을 보호하는 개인, 단체를 알릴 수 있는 큰 기회이며 대상자는 과학자, 교사, 저널리스트, 시민활동가, 청소년, 기관, 사업가, 부족 지도자, 공무원 등이다.

 

* 미국 환경청, 남서태평양의 환경영웅 12명에게 명예를 주다(U.S. EPA Honor s Environmental Heroes for 2012 in Pacific Southwest, 2012815)

 

<출처=US-EPA/ 번역=김진호 기자>

 

jhocean@hkbs.co.kr

김진호  jhoce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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