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함께 무더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동대문구민노래자랑을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15일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문화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노래자랑은 8일 오후 1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문화홀에서 예선을 거쳐 1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동대문구 지역 안에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그동안 상품을 구매해 준 지역 구민에 대한 감사의 보답과 구민의 적극적인 문화참여를 위해 동대문구와 협력해 이뤄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백화점에서 지역의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민노래자랑 외에도 앞으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15개팀 중 1등부터 인기상까지 총 4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부상이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도 상품권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문화홀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접수하거나 별도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baekyepr@daum.net)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문의 ☏6402-8967).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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