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을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립묘지에 안장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화 한 송이 국민 기부 운동’을 국립대전현충원과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부운동은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기부방법은 ARS(060-700-0625, 1통화 당 1000 원 기부)를 통해 기부하는 경우 일정기간 적립된 금액으로 국화를 일괄 구매 후 설 및 추석 명절 등에 헌화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ARS 참여 외에도 국립묘지에 직접 방문해 묘역에 한 송이 헌화도 권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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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pa19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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