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장주석)와 생활개선회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이순자)는 7월24~25일과 25~26일 양일간에 걸쳐 무주군에서 회원 860명(농촌지도자 460, 생활개선회 400)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출범식과 함께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출범을 기념하고 함께 기뻐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장군면과 부강면 학습단체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다. 이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주요행사로는 “내 가치를 높여주는 통찰의 기술”이란 내용의 공주대학교 김덕수 교수의 초청강연, 안전농산물 생산과 로컬푸드 확산운동 과제경연 및 영농기술실천 사례(이명복 회원 외 6명) 발표가 있다. 또한, 읍면별 민속놀이 경연으로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미영 pa19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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