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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휴양림, 물놀이장·야영장 17일부터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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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개장하는 금강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충남=환경일보】 신정태 기자 = 금강자연휴양림이 물놀이장과 야영장 문을 열고 휴가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옛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금강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과 야영장이 오는 17일 개장한다.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770㎡ 규모로 그늘막과 샤워장, 탈의실, 워터슬라이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은 숲속의 집이나 야영장 이용객, 휴양림 입장객 중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 등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이번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앉아서 쉴 수 있는 데크를 확충하고, 장애인 진출입로 신설, 바닥 코팅, 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했다. 물놀이장은 특히 자연수를 사용하는 데다, 푸른 숲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깨끗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인근 야영장도 정비를 마치고 캠핑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야영장에는 가로 3m, 세로 4m 크기의 나무마루(데크) 15개가 설치돼 있으며, 화장실과 조리대, 음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예약은 2일부터 전화(☏041-850-2686)로 하면되고 사용료는 1데크 1박2일 기준으로 4000원이다.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자연휴양림은 도심 기온보다 2~3도 낮은 데다, 산림욕을 즐기며 수목원과 열대온실, 산림박물관 등을 함께 견학할 수 있는 여름철 휴양지”라며 피서객들의 애용을 당부했다.

 

muan0921@hkbs.co.kr

신정태  muan092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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