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노동·안전 산업·기술
환경성질환 온라인 컨설팅 7월 개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아토피 피부염 등 어린이 환경보건 분야에 대해 1:1 전문가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7월2일부터 ‘초록망토-컨설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 화면.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 화면
온라인 컨설팅인 ‘초록망토-컨설팅 서비스’는 실제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이 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 용품 및 어린이 놀이터 등에 대한 안전관리 분야와 부모들의 최고 관심사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어린이 장난감 등을 보다 안전하게 구입하는 방법 및 함유된 유해물질의 위해정보, 알레르기 환경성 질환 증상에 대한 정보 및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과 건강포털’ 케미스토리(www.chemistory.go.kr)를 통해 제공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지정·운영 중인 환경보건센터의 전문의 등 다수와 환경보건 전공 교수, 어린이 용품 분석․시험기관 전문가 등 22명(분야별 2~5명)으로 컨설턴트를 구성했으며 필요시 계속 보강할 계획이다. 방문자는 시스템에 등록된 컨설턴트의 프로필을 통해 원하는 전문가를 지정해 상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질문과 답변이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 비공개로 처리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대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어린이가 노출될 수 있는 유해한 환경 또한 증가되고 있어 부모, 학교(보육)교사, 학생 등이 갖고 있는 어린이 환경보건에 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며 “‘초록망토-컨설팅 서비스’는 이러한 궁금증의 해소를 도우며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