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 이병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지난 19일 공직자 20여명과 함께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범구민 자전거타기 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두바퀴와 함께하는 권선세상’ 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두바퀴와 함께하는 권선세상 투어에는 과, 동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권선구청에서 출발하여 LH호매실사업단, 입북동 벌터, 황구지천까지 2시간가량 자전거 투어를 실시하였다.

우선 LH호매실사업단을 들러 호매실 보금자리 주택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공사관계자에게 보행인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강남아파트에서 벌터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진척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황구지천에서는 우기대비 하천점검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장마철 우기를 대비 산책로 및 체육시설 등 주민 불편사항 점검과 자전거 현장투어를 통한 범구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것이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간부공직자들에게 ‘두바퀴와 함께하는 권선세상’ 투어를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애착과 구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바라며, 시민들이 자전거를 맘 놓고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이병석  kgle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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