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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5개 자치구 합동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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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들이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익히고 있다
【서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서울 5개 자치구 1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보육아동의 건강한 신체활동 늘리기를 위해 나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보육아동 대상,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강북구 등 5개 자치구 100명의 보육교사들의 ‘교사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는 보육시설에 뉴스포츠 운동교구를 배부, 운동교구의 활용법과 새로운 신체활동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교사들이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익히고 어린이들과 함께 스포츠 프로그램을 참여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유아체육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운동프로그램 지도로 진행되며 각 보육시설마다 운동교재도 제공되게 된다. 또한 교재내용의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실시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보육시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볼링핀, 원색스카프, 낙하산, 원색마커 등의 다양한 교구 활용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배우고,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운동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운동교육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성북구 박상길 운동처방사는 “즐거운 신체활동을 바탕으로 자라는 우리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건강한 인재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어린이집 김은정 교사는 “교재만 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직접 참여해 교육받아 매우 유익했다”며 웃음을 짓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뿌리부터 튼튼한 큰 나무로 자라기 위해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초석을 다지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ofjal@nate.com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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