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장년층 구직자의 실업난 해소와 우수기업의 우수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2 취업의 꿈! 동대문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서울고용센터, 동대문구상공회,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관내 대학,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및 20~40대 청·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진다.
▲ 동대문구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
이 밖에도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시 이미지 관리법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고 서울고용센터, 동대문구상공회,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취업자들을 위한 직업심리도 검사 및 취업 지원 상담을 실시한다.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구홈페이지(www.ddm.go.kr)에 게시된 취업박람회 참여업체 명단을 미리 확인하고, 희망하는 업체의 채용직종 및 인원 등을 파악해 이력서를 준비한 후 행사 당일 참여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금번 취업박람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청장년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 제공을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천 tofjal@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