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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 기사만 올릴 것] 동대문구의회 구정질문, “구 재정고갈을 대비하자”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21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에 나선 오세찬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은 구 재정운영 등 집행부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오세찬 의원은 ‘지자체 대규모 투자 사업에 기인한 재정고갈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는데 동대문구 지방재정 건전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2012년 당초 일반회계 징수에는 차질이 없는지, 예산대비 절감 목표액과 신규세원 발굴사업 및 세수 확충 방안 등 각 자치구의 실례를 들어 묻었으며, 집행부로부터 ‘일반예산에 대해 절감책을 세워 예산확충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얻었으며, 서창문의원은 ‘구 전농2동 주민센터가 수개월간 방치되어 있어 향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일정 등에 대해’ 따져 묻고, ‘앞으로 도서관을 설립하여 구민들에게 해택을 주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김창규 의원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관련 가정용, 산업용 태양광 발전 설비시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는데 동대문구 태양광에너지 사업 지원 절차 및 난방에 대한 설치’ 현황 등을 물어 ‘태양광 에너지 설치 등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황보희득 의원은 ‘전농동 60번지 일대 조합설립인가구역 관련 반파, 완파된 건축물 35가구에 대해 재입주 시킬 계획이 있는지’ 등에 대해 묻고, 집행부로부터 ‘조합원의 의견 수렴 등 절차에 맞게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으며, 김수규 의원은 ‘답십리 촬영소 복원 및 영화 박물관 건립과 관련 등에 대해 계획에 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물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으며, 신복자 의원은 ‘성범죄 및 지능형 범죄 등 안정화 지역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CCTV통합 관제센터 설치와 관련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묻고 집행부로부터 ‘현재 진행상항에 대해 상세한 보고와 함께 재정마련의 어려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나온 최경주 의원은 ‘약령시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 실태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와 대안을 제시하여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대답을 이끌어 냈다.

 

본회의6번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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