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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본, 캡션 넣을 것] 『양심을 버리는 현장』사진 전시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 전․후 사진’을 전시해 주민들로 하여금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1일부터 구청 1층 로비에서 주민들 스스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 전․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구민 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구청 로비, 동 주민센터(용신동 외 13개소) 및 관내의 유관단체(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외 9개소) 등 25개소에서 매주 실시해 2만 여명의 구민들이 관람한 바 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구청 로비를 시작으로 관내의 지하철 역사(용두역 외 8개소) 및 초등학교(용두초등학교 외 20개소) 등 31개소에서 일정에 따라 매주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로비에 전시된 무단투기 사진을 본 한 주민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나 자신부터라도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배출해 아이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전시회 관람자의 직업, 연령대 등의 다양화를 위해 전시 장소를 재선정해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 전․후 사진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캡처


김규천  tofjal@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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