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넌 동안, 에너지, 농업, 도시 계획, 생산과 소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성공한 사례는 매우 많다.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환경과 경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사진=UN>
· 케냐의 혁신적인 재정기구는 재생가능에너지(태양과 바람, 소규모 수력, 바이오 가스, 도시 폐기물 에너지 등)에 신규 투자를 장려해 수입과 고용을 증대시키고 있다.
· 중국은 재생가능에너지 자원 개발에 근거해 저탄소 성장 전략을 세워 직업은 물론 유망한 저탄소 산업의 수입원을 창출한다.
· 우간다는 유기농법으로 전환해 자작농의 수입을 증진하고 있으며 경제와 사회, 환경을 이롭게 했다.
· 브라질은 청정개발기구 사업을 채택해 2개 도시의 가장 큰 폐기물 매립지를 지속가능한 매립지로 전환하고 있다. 2004년~2011년 9월, 매립지는 35만2000톤의 메탄가스를 방출하지 않고 이 메탄가스는 1백만 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용했다.
· 네팔은 1990년대 이후로 점차 감소하던 산림자원을 복원했다.
· 캐나다의 에코로고(EcoLogo)는 엄격한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수천 개의 재품 생산을 촉진하고 있다. 에코로고는 북미의 가장 우수한 환경 인증 마크 중 하나이다.
· 프랑스에서는 2006~2008년 동안 약 90,000개의 직업이 녹색 분야에서 창출되었다. 창출된 직업은 대부분 에너지 보전과 재생가능에너지 개발 분야이다.
· 아이티는 영국 크기의 절반이나 되는 심각하게 훼손된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약 20만 5000명이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호 jhoce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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