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 맞는 통합 공간영상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 토지관련 공간영상정보 제공 터치스크린을 설치하고 지난 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통합 공간영상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 토지관련 공간영상정보 제공 터치스크린을 설치 했다. |
시는 지난 2007년부터 3개년에 걸쳐 시 전역에 대한 공간영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정책 및 의사결정과 행정업무수행 전반에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 등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민의 공간정보 접근성 개선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신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지적도, 도시계획도, 도로명주소 도면 등 공간정보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대장정보를 통합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해 현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시 전역에 대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간영상정보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욕구가 높은 만큼 시민 다중시설로 확대 운영과 함께 모바일환경 서비스 등 공간정보에 대한 시민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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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jhoce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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