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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열려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생물자원 체험과 놀이, 연극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12개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한다. 동·식물 애니메이션 상영(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상자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물의 신비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족놀이 한마당 모습.
▲가족놀이 한마당 모습
톱밥과 흙으로 동물모형을 만들고 잔디씨를 심어 표현하는 잔디재배인형 만들기, 어린이들이 독도의 지리적 및 생태적 중요성 인식할 수 있는 독도모형 만들기, 조그마한 고무를 활용해 다양한 동·식물 모양을 만드는 펄러피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전통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체험, 생물사랑 사진전시회, 생물사랑 캐릭터 퍼포먼스, 비눗방울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국립생물자원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다양한 행사 뿐만 아니라 한반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상설 전시관에서 한눈에 보며 어느 곳보다 즐겁고 유익 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독도특별전’은 독도의 독특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경관 및 소중한 생물자원의 중요성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행사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70%)과 당일 현장접수(30%)을 통해 받는다. 행사내용이나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2008년부터 개최한 본 행사에 해마다 2만 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는 등 날로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 대축제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간단한 도시락과 음료수를 지참해달라”고 당부했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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